중구 주교동에 위치한 한 번 찾으면 다시 찾게 된다는 뜻을 지닌 "우래옥"
워낙 냉면을 좋아하면서도, 이 곳은 이름만알고 실제로 가서 먹어본 적은 없다가, 이번에야 비로소 가보게 되었다.
전까지 여러 채널을 통해 회자되는 내용을 정리하자면,
1. 평양냉면은 이 곳 만한 곳이 없다,
2. 냉면 한 그릇에 9.500원이라니! 비싸다!
3. 맛이 밍밍하다.
이렇게 셋으로 나눌 수 있는데,
이에 대한 나의 생각은
1. 아직 평양냉면을 전문으로 하는 곳을 많이 가보지 않았기에 우선은 이곳 만한 곳은 없는것 같다.
2. 9,500원이란 냉면값은 상대적이기 마련인데, 난 냉면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냉면마니아기에 맛 좋은 냉면이라면 그 이상도 지불할 용의가 되어 있다.
3. 함흥냉면이나 양념이 많이 들어간 요즈음 냉면 맛에 익숙하다면 이 곳 냉면의 맛이 밍밍할 수 도 있겠지만, 육수의 맛과 면발 메밀의 맛과 치감은 감히 최고 중 하나라고 평가한다.
사진은 음....냉면에 너무 흥분한 나머지 젓가락으로 뒤적거리고 나서야 정신차리고 찍은 모습이라 좀 엉성하다;;
정말 다시 또 가게 될 곳 '우래옥'